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는 타 염소계제품에 대한 유해 염소가스 발생이 없는 상대적 안전성과 효율성의 균형에 초점을 둔 제품이며,

방지제 역시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는 아래의 이유로 단종할 수 밖에 없으므로 아래 내용을

꼼꼼히 살피시고 사용에 대한 결정을 하십시오. 또한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상담전화 1899-2263으로 연락주십시오.

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는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원료)을 대체하여 과산화수소를 기반으로 어떠한 살균물질도

안전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상대적 안전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인증 시에도 과산화수소의

세정제 함유량 규정이 있는지 확인하였으나 별도의 규정이 없다는 회답을 받았었습니다.

이에 에코트리즈는 독일의 관계 규정과 시중 판매제품을 참조하여 무염소 곰팡이제거제 7%미만의 과산화수소 살균 기반의 제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하였으나

이번 환경부의 처음 만들어지는 과산화수소 사용 허용치 규정에 의하면 흡입독성을 근거로 1.7%이상의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스프레이형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될 예정입니다.

이에 1.7%의 과산화수소는 곰팡이살균과 얼룩표백에 대한 유효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를 부득이하게 염소계세정제로 다음 주부터 대체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금주 월요일에 37개업체와 환경부의 간담회에서 같은 스프레이제형의 염소(락스원료)계 곰팡이제거제에 대한 과산화수소 기반의 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는 상대적

안전성이 있는 제품인데 염소계 곰팡이제거제는 흡입했을때 유해하지 않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였는데, 차아염소산염(락스원료)는 국제적으로 흡입독성에 대한

연구자료가 없어서 사용에 대한 규정을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 환경부의 아이러니한 답변입니다.

또한 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는 스프레이형이지만 액상이 점액질로 개발되어 분사시 미스트로 휘산되지 않고 사용시 호흡기로 흡입할 가능성이 없음에도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빌미삼아 모든 기준을 현실성 없이 책임회피를 위한 것에 두는 것 같습니다.

아직 확정된 규정은 아니지만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염소계제품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 Original Message ]
신생아기가 있습니다 혹시 사용해도 해롭지는 않을까요?